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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 할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 5가지

날씨가 추워지면 도로가 얼어붙거나 눈으로 덮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겨울철에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는 필요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자동차의 부품들은 온도가 내려가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자동차의 수명뿐 아니라 우리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겨울철 차량 관리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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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1) 타이어 점검

겨울철 차량 관리 첫 번째, ‘타이어 점검’입니다. 겨울이 되면 타이어 고무가 딱딱하게 굳으므로 타이어가 제 성능을 내기 어렵습니다. 특히 눈이 많이 내린 지역을 장기간 운행할 시, 반드시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해야 합니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스노체인도 구비하면 좋은데요. 겨울용 타이어를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어려울 경우, 사계절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특히  겨울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지면서 타이어 내 공기가 수축해 공기압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공기압이 떨어지면 제동력과 방향을 바꾸는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커지는데요.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10% 정도 높이는 것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배터리 점검

겨울철 차량 관리 두 번째, ‘배터리 점검’입니다. 겨울철에는 배터리의 성능이 감소하므로 배터리 잔량 및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차량의 배터리 잔량은 시동을 끈 후 배터리 상단 부분의 점검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초록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교체 및 충전이 필요한 것이며 투명하다면 방전된 것입니다. 배터리는 소모품이므로, 교체한 지 오래됐면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미리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는 3년 또는 6만 km마다 교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장시간 시동을 걸지 않으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어 방전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3) 냉각수 관리

차량 관리 세 번째, ‘냉각수 관리’입니다. 자동차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냉각수가 얼어서 엔진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체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통 자동차용 냉각수는 물과 부동액을 5;5로 희석해서 사용하는데요. 부동액 비율이 너무 낮으면 어는점이 높아져서 날씨가 추워지면 냉각수가 얼어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날씨가 너무 추워지면 부동액의 비율을 높여 6(부동액):4(물)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냉각수 역시 배터리 소모품인 만큼 오래 쓰면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날씨가 너무 추워지기 전에 미리 점검을 받아야 하는데요. 차량 매뉴얼 상 엔진 냉각수 최초 교체 시기는 10년 또는 주행거리가 20만 km가 되었을 때이며, 그 이후에는 2년 또는 4만 km마다 교환하면 됩니다.

(4) 워셔액 및 와이퍼 점검

차량 관리 네 번째, ‘워셔액 및 와이퍼 점검’입니다. 날씨가 영하로 떨어진 겨울에는 서리와 눈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출발하기 전, 와이퍼 블레이드가 손상되거나 앞 유리가 깨끗하게 잘 닦이는지 미리 확인하고, 워셔액의 분사량과 작동 상태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반드시 겨울철용 워셔액을 사용해 보충하고, 와이퍼의 고무가 닳아 성능이 저하되면 즉시 교체해줘야 합니다. 폭설 시에는 시동을 걸고 히터를 틀어 차량의 내부 온도가 충분히 올라갈 때까지 기다린 뒤 와이퍼를 작동해야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실내 필터 점검

겨울철 차량 관리 다섯 번째, ‘실내 필터 점검’입니다. 겨울에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단연 ‘자동차 히터’죠. 자동차의 필터는 에어컨과 히터 바람이 모두 통하는 통로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히터가 나오는 중요한 부품인데요. 점검 없이 1년 만에 히터를 작동시켜 보면 냉동차가 되기 쉽습니다. 소모품인 차량 필터는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6개월이나 5천에서 1만km마다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에어컨이나 자동차 히터를 가동했을 때 곰팡이 냄새가 나면서 먼지가 발생한다면 필터 교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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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겨울철 차량 운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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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reepik

겨울은 추운 날씨에 해까지 짧아 시야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낮에도 전조등을 적극적으로 켜도록 하고, 방향지시등과 주차 시 비상등을 켜서 뒤차가 잘못 판단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눈길 운전 시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서행해야 하는데요. 눈길과 빙판길에선 가급적 엔진브레이크로 감속하고, 브레이크를 미리 살짝 밟아 차량 상태를 확인한 뒤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급차선 변경, 급가속 등이나 페달의 과조작은 절대 금물 해야 합니다.

 

3) 겨울철 차량 관리, 카바조 검수 추천!

겨울철은 차량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계절입니다. 겨울을 대비해 미리 자동차를 점검하는 것이 좋은데요. 꼼꼼한 차량 검수를 원한다면 중고차 검수 서비스 ‘카바조’를 추천드립니다. 카바조는 차량 관련 국가 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평균 15년 이상 정비 경력의 정비사가 하부, 엔진룸, 파워트레인 등 약 200여 가지의 다양한 항목을 검수하는데요. 차량의 배터리 상태, 충전 시스템, 전자 제어 장치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운전자에게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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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바조

또한, 카바조 차량 검수 서비스는 원하는 장소로 정비사분을 부를 수 있으며 검수 후 발급된 온라인 검수 리포트를 통해 차량의 상태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정비 경력이 있는 국가 공인 정비사의 경험과 노하우로 차량 상태 꼼꼼히 검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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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우리 몸의 근육이 긴장해 부상 위험이 커지고 면역력이 저하돼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죠.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추운 날씨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눈길 운전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차량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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